대구교구 100주년 기념성당 전례예술 창작의 기본방침

교구설정 100주년을 맞이하는 천주교 대구교구가 새 시대 복음화의 이정표가 될 교구 100주년 기념성당을 건립하였다. 대구교구100주년 기념성당은 50만 교구민의 신앙을 고백하는 상징물로서 초월적이고 내재적인 영적가치를
예술로 표현한 영적공간이다.

거룩한 성사가 집행되는 가톨릭교회의 성전은 하느님 백성이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하느님의 축복과 은혜를
체험하는 거룩하고 공적인 전례공간이다.

1. 이용하기에 편하고 단순하여 , 은혜롭고 평화스러운 공간

담백한 공간 - 빛과 색채- 친환경적 소재

2. 아름답고 성스러운 공간(심미성)

조화롭고 질서 잡힌 예술적 상상력으로 얻어낸 공간 -규모와 비례-

3. 의미 있고 뜻있는 기념비적 공간(상징성)

메시지의 강요가 아니라 ‘진리의 드러남’으로 빛날 것 한국적 정체성을 지닌 조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