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3주일 교중미사, 이호봉(베드로) 주임신부님 축일 축하 (202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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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집 떠남 두려워 마오. 구름 · 불기둥만 믿고 따라가오.

그대 가다가 갈증, 허기에 가난한 그대 영혼 상처나거든
높이 달린 구리뱀을 바라보오.

갈릴래아 호수라도 그대 바람처럼 잔잔하진 않고,
가르멜산 오르는 길은 너른 산책길이 아닌 것을
넘어져도 임의 자락 놓치지 마오.

그대 나섬은 출가요, 새로 남, 이별, 아픔, 십자가의 길!

그분의 부름과 그대의 선택인 것, 사랑의 길인 것을!

두려워마오 그대여 주저마오. 무너져도 놓지마오.

그대가는 곳 하늘마을이라오!

참 잘 나섰다오!

십자가의 길!

그분의 부름과 그대의 선택인 것
사랑의 길인 것을!

두려워마오 그대여 주저마오. 무너져도 놓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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