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김정협 대철베드로 신부님 영명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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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총회장 이영목 미카엘
찬미 예수님!
오늘 우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들 대축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날은 동료 순교자들중에서 가장 어린13살의나이에 순교로 믿음을 지켜내시고 성인품에 오르신 유대철 베드로 성인을 신앙의 모범으로 삼고자 세례명으로 정하신 우리 본당 김정협 대철 베드로 1보좌신부님의 영명축일입니다.
신부님의 축일을 범어본당 모든 교우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부님께서는 지난 1월에 본당에 부임하시어 이제 9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사를 집전하실때는 풍성한 체구만큼이나 힘찬 강론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안에서 우리 교우들을 진리와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시고자 노력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당의 청년회와 구역의 2지역 지도신부님으로 활동하시며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목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다음달 10월13일 주교좌 범어대성당 한마음나눔축제에도 지도신부님을 맡아 본당 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신앙안에서 모두가 함께 기쁘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될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모든 교우분들의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오늘 축일맞이하신 신부님에게 큰 선물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공동체를 사랑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신부님의 공동체를 위한 뜨거운 사목열정에 교우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우리 본당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주님의 은총 안에서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은혜롭고 충만한 사제직을 살아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교우여러분!
이 자리의 주인공이신 김정협 대철베드로 신부님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홍보위원장 옮김 -
주님을 찬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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