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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사곡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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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위원회
댓글 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24-07-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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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곡의 성립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서 교회의 예배는 상당히 변화했다. 

Missa의 양식은 예배 전체의 중심이 되고 기원이 오래된 성무일과는 점차로 뒤로 밀쳐졌다. 미사는 본래 음악양식이 아니고 

여러요소를 종합해서 설교와 행렬, 무릎을 꿇거나 일어서거나 하는 형태에서 표시되는 예배뿐만이 아니고, 성직자의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성당 건축, 위대한 화가나 조각가의 작품등에 붙여서 음악이 그 가운데서 일부의 역활을 행하는 양식이었다. 

   실제로 가톨릭의 미사는 종교적인 감정에 작용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음악을 포함한 여러 수단에 의해서 모든 감각에 힘차게 호소한다. 약 1500년을 경과하는 동안 미사는 종교적인 형식으로서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미사음악의 중심이 되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Kyrie), 하늘높은 곳에는 주님께 영광(Gloria), 

나는 믿나이다(Credo), 거룩하시다(Sanctus), 복되도다(Benedictus), 주님의 어린 양(Agnus Dei)는 반드시 현재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는 것이 아니고 매우 서서히 점차로 통용되어 온 것이다.  

 

 미사에서 사용되는 기도문은 두 타입으로 나뉘어지는데. 미사고유문(Proprium Missae)미사통상문(Ordinarium Missae)이다 

제1은 미사고유문(Proprium Missae)은 그날 그날의 전례의 성격이 바뀌는데 따라서 택스트와 곡도 바뀐다. 이 타입에 속하는 부분은 독서(Introit), 화답송(Gradual), 알렐루야(Alleluia), 복음(Tract), 봉헌(Offertory), 성찬(Communion)이다. 

제2는 미사통상문(Ordinarium Missae)이며 현재 일반적으로 음악적 견지에서 미사라고 불리워지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Kyrie), 하늘높은 곳에는 주님께 영광(Gloria), 나는 믿나이다(Credo), 거룩하시다(Sanctus), 복되도다(Benedictus), 주님의 어린 양(Agnus Dei)을 포함하며  그 텍스트와 선율은 고정되어있다.  12세기경 완전히 그 형태가 정비된 단선성가(그레고리오성가)의 미사에서는 고유문과 통상문의 두개의 부분은 엄격한 순서에 따라서 배분되어 있다. 

 음악은 양식의 전체를 통해서 순수한 성악(가창 또는 합창)으로서 노래불리워졌는데, 훨씬 뒷 시대에 만들어진 화성이나 대위법을 동반하지 않는 단성음악이었다.  화답송과 알렐루야와 복음은 유태예배에서 직접 전승된 부분이며, 옛 유태음악의 순수한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우선 이 부분이다.  성서의 낭독사이에 삽입되는 이러한 부분은 독창부분을 노래하는 선창자(Cantor)에게 회중에는 성가대(schola cantorum)가 응송하는 시편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가창미사의 경우에 보통 교유문과 통상문에서 각기 다섯개 씩이 합쳐져서 10개부분을 노래해야 한다.

  1. 입당송(introitus) :  사제가 입장할때 성가대와 신자전체즉 회중이 노래한다.

  2. 키리에 (Kyrie)    :   죄의 고백과 용서를 구하는 기도이며 신자전체 회중들에 의해서 불리워 진다.

  3. 영광송(Gloria)    :   1절은 사제가 노래하고 그 뒤를 성가대와 신자전체가 주고 받으면서 노래한다. 

  4.화답송(Gruduale) :   기도문과 성서의 낭독뒤에 선창자와 신자전체가 노래하고 다음에는 환희에 넘치는 알렐루야를 노래한다.

                               단 슬픈 날에는 알렐루야 대신 애통함을 나타내는 길게 뻗는 음을 가지는 트락투스를 노래한다  

  5. 크레도(Credo)    :   성서의 낭독과 강론뒤에 노래 불리워진다.

  6. 봉헌송              :   빵과 포도주의 축성에 따라서 노래불리워진다.

  7. 감사기도와 Santus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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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위원장  이경진 아오스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