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좌 범어 대성당 봉헌 7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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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좌 범어 대성당 봉헌 7주년 기념 음악회
연주 곡목
■메시앙 Olivier Messiaen, 1908 - 1992
<영원한 교회의 출현>
■리스트 Franz
LISZT, 1835 – 1921
전설 제1번 <새들에게 설교하는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오르간 편곡 카미유 생상
■생상 Camille SAINT-SAËNS, 1835 – 1921
<동물의 사육제>
중
수족관
큰 새장
백조
오르간 편곡 이신영
■프랑크 César FRANCK, 1822 – 1890
<영웅>
■비도르 Charles-Marie WIDOR, 1844 – 1937
<오르간 교향곡>
제5번
진행감있는 빠르기로 생기있게 Allegro vivace
진행감있게 노래하듯이 Allegro cantabile
조금 여유있게 다소 활기차게Andantino quasi allegretto
차분하고 표현력 있게Adagio
토카타 Toccata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 Olivier Latry
프랑스가 자랑하는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는 현재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상임 오르가니스트이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의 교수로 재임 중이다. 2000년도 프랑스 학사원-아카데미 드 보자르로부터 델 뒤카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9년도 미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올해 최고의 연주자’로 선정되었고, 영국 노스앤미들랜드 음악원과 맥길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이치 그라마폰, 워너클래식, 나이브 등의 음반 레이블과 세자르 프랑크, 메시앙, 생상 등의 오르간 곡을 녹음한 것을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등과 협연, 르네상스 시대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탁월한 즉흥연주로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 주교좌 범어대성당 오르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오르간 사양 개선, 기술 분야에 관여하였으며 특히 정음(正音) 작업을 위해 네 차례 이상 대성전을 방문하는 등 오르간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같은 공로로 2017년 11월 오르간 축복식 때에 주교좌 범어대성당의 명예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되었다.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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